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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솔로녀들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4기 솔로녀들은 완벽한 스펙뿐만 아니라 매력 넘치는 입담으로도 '솔로나라 24번지'를 쥐락펴락 한다. 한 솔로녀는 "사실 제가 특별함은 없지만 부족함도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당장이라도 마음이 맞는 상대가 있으면 결혼할 준비가 돼 있다"고 당당히 밝혀 모두의 박수를 받는다. 이어, 다른 솔로녀도 "미래의 내가 현재의 나를 응원하고 있다는 마인드로, 시련도 즐기는 편"이라면서 건강한 마인드를 뽐낸다. 급기야 한 솔로녀는 뜻밖의 '성밍아웃'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 솔로녀는 자기소개를 하던 중, "언제부터 그렇게 예뻤나?"라는 질문이 나오자, "성형수술을 하고 난 뒤에 더 예뻐졌다"라고 쿨하게 말한다. 완벽 스펙과 반전 매력뿐만 아니라 센스 넘치는 입담까지 폭발시킨 24기 솔로녀들의 정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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