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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송혜교와 전여빈이 '비보티비'에 출연한다.
송혜교와 송은이는 1998년 SBS 시트콤 '나 어때'에서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연락이 닿지 않았지만, 지난해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송은이가 "송혜교와 다시 연락처를 주고받았다. '더 글로리'가 너무 재밌어서 DM을 보냈더니 답장이 왔다. 이후 같이 밥을 먹자고 약속했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송혜교와 전여빈은 영화 '검은 수녀들'에서 강력한 악령에 맞서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영화는 오는 1월 24일 개봉 예정이며 팬들은 두 배우의 '비보티비' 출연과 더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