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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4기 옥순의 직업소개를 두고 시청자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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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순이 근무한다고 밝힌 'K'사의 직원들 사이에서 옥순이 브랜드 전략실 정규직 직원이 아닌 '파견직 비서'라는 주장이 제기된 것. 한 'K'사 직원은 "옥순은 파견직 비서인데 왜 브랜드 전략실 직원이라고 소개해서 정규직처럼 오해하게 하냐"고 주장했다. 또 "프로그램 특성 상 결혼을 전제로 한 진정성이 중요한데, 이런 소개는 모두를 오해하게 한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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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는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 리얼리티인만큼 출연자들의 학력, 직업 등의 정보가 중요하게 여겨진다. 앞서 20기 정숙은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나는 솔로' 사전 인터뷰를 두고 "제작진이 학벌, 직업 등을 많이 물어본다. 결혼을 전제로 하는 프로인 만큼 준비가 되어있는지를 보는 것 같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