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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서효림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생일을 보냈다.
한편, 서효림의 시어머니이자 배우 김수미는 지난해 10월 25일 세상을 떠났다. 지난달 29일 열린 '2024 MBC 연예대상'에서는 김수미의 배우 인생을 돌아보며 특별 감사패를 수여했고, 서효림이 이를 대리 수상했다.
눈물을 흘리며 무대에 오른 서효림은 "어머니께서 MBC 공채 3기로 데뷔하셨고 어머니와 제가 처음 만난 곳이 MBC다. MBC가 맺어준 인연이고 MBC가 절 시집 보낸 곳"이라며 "어머니께서 어젠 과거고 오늘은 선물이고 내일은 미스터리라고 하셨다. 어머니의 마지막을 기념해주신 MBC에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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