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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 송중기, 이런 모습 처음 "떨려서 못 보겠어, 올해 가장 잘한 일은.." ('냉부해')

이게은 기자 영문보기

기사입력 2025-01-04 09:20


'케이티♥' 송중기, 이런 모습 처음 "떨려서 못 보겠어, 올해 가장 잘…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송중기가 '흑백요리사' 우승자 나폴리 맛피아(권성준)에게 찐팬심을 드러냈다.

내일(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 주인공 송중기, 이희준이 출연한다.

MC 김성주는 "예능에서 보기 어려운 분들"이라며 송중기, 이희준을 소개했다. 송중기는 예능 출연이 10년 만이라면서 "너무 뵙고 싶었다"라고 인사했다.

김성주는 "송중기의 연예인!"이라며 나폴리 맛피아도 소개했고 송중기는 "나폴리 맛피아님을 떨려서 못 보겠다"라며 나폴리 맛피아에게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나폴리 맛피아는 미소를 지으며 "'흑백요리사' 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고 들었다. 이건 참을 수 없다"라며 요리 대결에 열의를 드러냈고 송중기는 "'냉부해'에 나온 게 올해 가장 잘한 일 같다"라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이희준은 음식을 맛본 후 "갑자기 감동스럽다. 이게..."라며 울먹이며 말을 잇지 못해 궁금증을 안겼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내일(5일) 오후 9시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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