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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엄태웅의 아내이자 전 발레리나 윤혜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를 추모했다.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구조물과 공항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비행기에는 승객 175명과 승무원 6명 등 181명이 타고 있었으며, 구조된 승무원 2명을 제외한 179명이 사망했다. 국내에서 벌어진 항공기 사고 중 가장 많은 인명피해를 낸 참사였다. 정부는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윤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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