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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하연수가 일본 훈남 배우와 데이트를 즐겼다.
하연수와 NHK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서 호흡을 맞춘 미츠 사토시는 꽃다발까지 준비한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진짜 훈남이다", "얼굴 전체가 안 나왔는데도 잘생김", "스윗한 친구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후 일본 소속사 TWIN PLANET(트윈 플라넷)과 전속계약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일본에서 배우로 활동했다. 지난해 8월 일본 공영방송 NHK 아침 드라마 '호랑이에게 날개'에 캐스팅돼 최향숙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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