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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그룹 러블리즈 진이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진은 "당분간은 애도 기간을 가지도록 하겠다"면서 "그리고 작은 금액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제주항공 여객기가 착륙을 시도하다 구조물과 공항 외벽을 들이받고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부는 무안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고, 1월 4일까지 일주일 간을 국가애도기간으로 지정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러블리즈 진 글 전문.
뉴스를 통해 참담한 사고 소식을 알게 되었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갑작스러운 사고로 희생되신 고인 분들과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당분간은 애도기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작은 금액이라도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