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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전현무가 '절친' 정지선 셰프를 최고의 보스를 꼽았다.
전현무는 "정지선 셰프가 시키는 대로 일하면 된다"라면서 "머릿속에 있는 걸 상상해서 할 필요 없고 '이거 해. 저거 해'라는 정지선 셰프의 지시대로 군대처럼 하면 된다"라며 '전현무 맞춤형'에 가까운 정지선의 업무 스타일에 엄지손가락을 세운다고. 이를 증명하듯 전현무는 녹화 내내 "정지선 셰프는 총주방장님과 달리 말이 길지 않는다" 등 정지선을 두둔하면 은근히 그의 편을 들어줬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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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철 총주방장과 보이지 않는 벽을 쌓았던 박명수가 갑자기 심경 변화를 일으킨 이유는 무엇인지 초미의 관심이 모이면서 그의 선택에도 모두의 이목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