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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프로축구 부산 아이파크가 '미니프런트 10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니프런트는 정기적인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홈경기 이벤트와 온라인 콘텐츠를 구단 측에 제안하고, 지난 7월 29일 충북청주전 홈경기서는 'Play the 청춘'이라는 테마를 바탕으로 미니프런트가 직접 기획한 이벤트를 진행하기도 했다.
또한 타 구단의 우수 사례를 견학하는 '벤치마킹 프로그램'을 통해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구단을 방문해 경기장 시설 탐방, 이벤트 체험, 홈경기 관람 등도 함께했다.
부산 구단은 "앞으로도 스포츠 산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함께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