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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국가가 슬픔에 잠긴 가운데, '무안의 딸' 박나래는 기부를, '흑백요리사' 안유성 셰프는 봉사를 통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안 셰프는 "(희생자들은) 다 우리 가족들과 연결돼 있다. 한 다리 건너면 다 안다"며 "함께 방송했던 PD도 유명을 달리했다. 마음이 안 좋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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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승윤 역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와 유가족 분들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며 "유독 힘든 겨울이다. 이 시간에도 끼니를 걱정하는 취약계층 아이들이 많다고 한다"고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천만 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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