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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걸그룹 UDTT(우당탕탕 소녀단) 멤버 리사코와 구한나가 먼저 베일을 벗었다.
리사코와 구한나는 또 다른 콘셉트 포토에서 수트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 있는 모습까지 선보였다. 몽환적이고 강렬한 이들의 눈빛은 또 다른 매력을 드러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처럼 처음 베일을 벗은 UDTT의 리더 리사코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 출신이다. 어린 시절부터 일본 대형 아티스트들의 백댄서로 활약해온 만큼, 남다른 퍼포먼스 실력을 지녔다. 메인 보컬 멤버 구한나는 MBC '방과후 설렘' 출신으로, 2019년 H.O.T. 콘서트 백업은 물론 티아라 지연 'Take a hike'(테이크 어 하이크) 안무 영상에 참여한 바 있다.
곧 데뷔를 앞둔 UDTT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듀서 겸 작곡가 윤일상이 프로듀싱한 걸그룹이다. 뛰어난 실력과 청량감 넘치는 에너지를 가진 다섯 소녀들로 구성됐다. 가수라는 꿈을 향해 나아가는 유쾌하고 설레는 여정을 팬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UDTT는 내년 초 정식 데뷔하며, 오는 12월 선공개곡으로 먼저 글로벌 팬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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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