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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 이재진이 최민환의 활동 중단 후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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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는 최근 최민환의 성매매 의혹으로 위기를 맞았다. 최민환의 전처 율희는 지난달 최민환의 결혼 생활 민낯을 폭로해 큰 파장을 불렀다. 이혼 1년 전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폭로한 율희는 시부모 앞에서 최민환에게 성추행까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율희는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양육권자 변경 및 위자료·재산분할 청구에 대한 조정신청을 접수했다. 이 과정에서 이홍기는 최민환을 옹호하는 발언을 했으나 오히려 역풍을 맞기도 했다. 결국 최민환은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 FT아일랜드는 최민환 없이 2인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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