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고 권위의 영화 시상식 청룡영화상에서 올해 한국영화를 빛낸 별들이 탄생한다.
청룡영화상의 심사위원 명단은 시상식 종료 전까지 비공개가 원칙이다. 투표 결과에 대한 오해의 소지를 없애고,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 진행을 위해 시상식 끝난 후 결과를 공개하는 '심사 실명제'를 시행한다. 추후 각 심사위원들의 투표 결과와 심사 내용, 현장 사진은 스포츠조선 지면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다.
|
올해도 한국영화를 지킨 최고의 배우들이 제45회 청룡영화상에 총출동할 예정이다. '파묘'가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 등 총 12개 부문 후보에 오르며 최다 노미네이트를 기록했고, '서울의 봄'이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등 9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베테랑2', '탈주', '핸섬가이즈'가 각각 7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예고했다.
제45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