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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이 '디아이콘' 23번째 주인공이 됐다. '선재 업고 튀어'를 만난 선물 같은 여름을 지나, 이름 석자를 각인시킨 2024년. 가장 뜨거운 얼굴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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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셉트에 따라 5가지 버전을 준비했다. 다크한 가죽재킷(A버전)부터, 스포티룩(B버전), 올블랙 수트(C버전), 분위기 있는 청청룩(D버전), 퓨어한 셔츠룩(E버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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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현장 비하인드도 세밀하게 녹였다. 프로페셔널한 모먼트를 체감할 수 있다. 변우석의 근황과 우체통(팬덤명)에게 전하는 진심을 담은 인터뷰도 수록했다.
그는 "올해는 배우로서 새로운 변곡점을 맞는 해였다. 앞으로 보여줄 10년은 지금보다 더 무난하게 잘해가고 싶다. 더 나은 사람이 되고 싶다"며 진지한 연기 고민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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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이콘은 25일 오후 5시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디아이콘몰, 카카오톡 선물하기, 위버스샵, 예스24, 알라딘, 인터넷교보문고, G마켓, 다날엔터, 케이타운포유, 고분샤(일본) 등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마감일은 오는 12월 2일 오후 11시 59분이다.
한편 변우석은 지난 5월 종영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선재 역을 맡아 신드롬적인 인기를 얻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아시아 투어를 하면서 글로벌적인 인지도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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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은 23일 일본에서 열린 '2024 MAMA 어워즈'에서 드라마 속 사랑받은 밴드 이클립스의 곡 '소나기' 무대를 선보이고 수상까지 하며 '선재업고 튀어'의 세계관을 현실로 끌어오며 변우석의 선재앓이는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기대감을 높였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