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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윤승아가 부은 얼굴에도 아름다운 미모를 자랑했다.
24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1박 같은 2일 도쿄 브이로그"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후 첫째날도 둘째날도 부부의 데이트의 끝은 아들 선물 고르기였다. 편집샵에서도 장난감 가게에서도 윤승아와 김무열은 선물을 받고 좋아할 아들을 생각하면서 선물로 바구니를 가득 채웠다.
앞서 "오늘은 김원을 위한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다"던 윤승아는 쇼핑 후 숙소로 향하며 "김원 쇼핑했다. 귀여운 양말도 사고, 미키마우스 티도 샀다. 원이는 짐보리에 갔다가 집에 간다고 한다"며 여행 중에도 아들 생각으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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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마지막 날 아침. 그때 윤승아는 "코가 부었다. 내가 부으면 코가 붓는다. 어제 너무 많이 먹어서 코가 부었다"면서 얼굴을 클로즈업 했다. 그러나 말과는 말리 부기 없는 아름다운 미모가 시선을 끌었다.
윤승아는 "무표정일 때는 부은 티가 안 나는데 웃으면 볼이 햄스터처럼 된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오늘 돌아가는 날이다. 뭔가 늘 정신이 없지만 우리 김원을 보기 때문에 행복하다"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조식을 먹기 위해 이동, 윤승아는 "어떻게 이렇게 부을 수가 있냐"며 다시 한번 카메라를 보며 자신의 모습을 체크했다. 이어 윤승아는 "아주 많이 부었다. 코 부은 거 보이냐. 카메라로 봐도 너무 부었다"며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지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