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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예은이 남다른 먹방을 선보인다.
평소에도 남다른 먹성을 보이던 지예은은 다이어트 후유증을 호소하며 레이스 내내 배고픔을 호소했다. 그 결과 소품으로 구매한 바게트를 야금야금 다 먹는가 하면, 점심 식사에서도 김종국을 능가하는 '먹부림'으로 멤버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그렇게 폭식할 거면 다이어트를 그만둬야 한다"는 유재석, 김종국의 일침에도 지예은은 "점심은 괜찮다, 간헐적 단식 중이다"라며 네버엔딩 먹방을 이어갔다. 이를 본 양세찬이 "진짜 방송에서 끼니 때우는 건 하하가 아닌 지예은"이라며 '방끼녀(방송에서 끼니 때우는 여자)'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SBS '런닝맨'은 24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