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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오수희 기자 = 부산시는 '2024년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사업'의 하나로 발달장애인 문화 활동 사업과 교육 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공모 결과 문화 활동 사업은 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의 '블루아트 특별전 서로의 꿈을 잇다!'를, 교육 사업으로는 사회복지법인 장산복지의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을 선정했다.
먼저 문화 활동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작가 팀 '블루아트 특별전 서로의 꿈을 잇다!'는 25일부터 29일까지 장애예술인 창작공간 온그루 2층에서 진행되는데 작가 9명의 미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서로의 꿈을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블루아트 작가들의 예술적 열정과 상상력이 하나로 연결돼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이라는 중요한 목표를 실현하는 연대의 장이다.
교육 사업으로는 발달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사업이 진행된다.
다양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이해 교육, 성인지교육, 전문가 초청 세미나가 진행된다.
osh9981@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