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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율희가 도를 넘은 악플에 강경 대응하겠단 입장을 밝혔다.
율희는 "많은 분께 저를 보여주는 직업이니까 다양한 여러 의견이 있다는 건 항상 활동하면서 안고 갔던 것 같다"며 "이번에도 이런저런 악플을 보면서 어느 정도는 공격적인 말을 쓸 수 있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가만히 있으니까 점점 도가 심해지고 있어 고소를 하려고 마음먹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율희는 "내 행보나 활동에 대해서 마음에 안 드실 수 있다. 그런 악플보단 인신공격이나 성희롱하는 걸 흔히 무지성 악플이라고 하지 않냐. 그런 악플들은 선처 없이 법으로 혼내주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악플에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슬하에 세 자녀를 뒀지만 지난해 이혼했다. 최근 율희는 결혼 생활 중 시부모 앞에서 최민환에게 성추행을 당하고 최민환이 유흥업소를 드나들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율희는 이혼 1년 전 최민환이 업소를 다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이것이 이혼의 결정적인 이유가 됐다고 강조하기도. 최민환은 활동을 중단했고 율희는 최민환을 상대로 양육권 및 재산분할 소송을 청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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