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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구해줘! 홈즈' 코미디언 박나래와 양세형이 꽁냥꽁냥 케미스트리를 맘껏 발산했다.
음식 골목으로 들어선 두 사람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들답게 맛깔스러운 맛 표현과 고퀄리티 평가는 물론, 군침 도는 먹방까지 펼쳐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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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집을 둘러보던 두 사람은 개그력 만렙들답게 눈빛을 한 번 교환하더니 곧장 신혼부부 상황극을 펼치기도 해 시선을 강탈했다. 그러나 오글거림이 점점 온몸을 휘감자 박나래는 "못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나래와 양세형의 '15년 산 찐친 케미' 마카오 임장 여행은 다음 주에도 계속된다. 28일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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