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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진 "내가 원조 '수만이가 박수칠 상'…선생님 죄송합니다" ('냉터뷰') [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4-11-21 21:38


서현진 "내가 원조 '수만이가 박수칠 상'…선생님 죄송합니다" ('냉터뷰…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현진이 '수박상'임을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덱스의 냉터뷰'에는 '서현진이 게스트야 누나야!!! ...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서현진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걸그룹 밀크로 데뷔했다. 덱스는 "국악계 초엘리트 코스를 밟았다고 하던데"라고 이력을 묻자, 서현진은 "국악중학교와 고등학교를 나왔다. 무용은 네 살 때부터 했고, 초등학교 4학년에 전공을 정했다"고 밝혔다.


서현진 "내가 원조 '수만이가 박수칠 상'…선생님 죄송합니다" ('냉터뷰…
이어 덱스는 "누나가 '원조 SM 상'이라는 말이 있다. '수박상'이라던데"라고 언급했다. 그러자 서현진은 "이거 말해도 되는 건가. 나는 '수박상'이라는 게 처음에 뭔지 몰랐다. 과즙상 같은 건 줄 알았다"면서 "그런데 '수만이가 박수 칠 상'이다. 나는 그렇게 알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덱스는 "이수만 선생님이 박수 칠 상이래"라고 하자, 서현진은 "나는 수만이라 그랬는데 네가 선생님이라고 하면 내가 뭐가 되냐. 선생님 죄송합니다"고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넷플릭스 영화 '트렁크'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트렁크'는 호숫가에 떠오른 트렁크로 인해 밝혀지기 시작한 비밀스러운 결혼 서비스와 그 안에 놓인 두 남녀의 이상한 결혼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멜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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