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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경진이 갑작스러운 청력 이상으로 공포를 느꼈던 일을 털어놨다.
박원숙은 "'10년만 견뎌라'고 해서 '나 죽으라는 거냐'고 했는데, 세월이 지나고 인생의 거친 풍랑 속에서 붙잡았던 동아줄 하나가 나를 살렸던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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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은 "하던 일을 계속 사랑 하는 게 현명한 일인데, 우리는 전성기를 달리다 보면 안 좋은 것만 기억해서 힘든 상황을 못 견디고 도망쳤더니 최악의 상황을 마주하기도 한다"고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