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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코첼라'에 솔로로 출격한다.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코첼라'는 1999년 시작된 음악 페스티벌로,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2주간 개최돼 매년 20만 명 이상의 관객이 모여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로 손꼽힌다. 2025년 공연에는 제니와 함께 레이디 가가(Lady GaGa), 그린 데이(Green Day),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미시 엘리엇(Missy Elliott), 찰리 XCX(Charli XCX), 메건 더 스탤리언(Megan Thee Stallion) 등 인기 팝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제니는 최근 발매한 신곡 '만트라'로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인 '핫 100' 차트에 2주 연속 진입하며 큰 사랑을 받았고,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와 '글로벌 200' 차트에서는 5주 연속 차트인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