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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김일우가 절친한 선배 이덕화의 응원을 받아 결혼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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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닷가 근처에 상을 세팅한 김일우는 "낚시가 좋은 취미인 건 알겠는데 여자들이 싫어하지 않나?"라고 물었다. 이덕화는 "예전에는 이혼 사유 1번이었다. 그래서 나도 결혼하기 전에 아내를 점집에 데려가서 '역마살이 있으니 낚시를 안 다니면 큰일 난다'라는 말을 듣게 했다. 미리 점쟁이와 짜고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바다 위에 뜬 무지개를 보고 이덕화는 "일우가 올해 안에 장가가겠는데?"라고 덕담했고, 그가 만든 샌드위치까지 맛본 뒤 '엄지 척'을 했다. '멘토군단' 역시 김일우가 만든 빵을 스튜디오에서 맛봤는데 '교장' 이승철은 "이거 한방이면 장가간다!"라고 극찬해 김일우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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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채널A '신랑수업' 141회는 오는 27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