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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강소라가 결혼 5년 차에도 남편과 꿀 떨어지는 케미를 자랑했다.
강소라는 제작진이 "크리스마스부터 1월 1일까지 일정 없으시냐"라고 묻자 "연말 일정은 아직 뭐 생각한 게 없다. 작년에는 크리스마스 당일에 명동에 갔다. 연애를 할 때 명동에서 데이트하는 게 소원이었다. 사람 많은 데서 데이트를 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나 보다"라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 '궁' 엔딩 장면 아시나. '사랑인가요' 노래가 나오면서 윤은혜 언니랑 (주지훈이) 명동에서 키스를 한다. 그래서 결혼 후 명동에 갔다"라며 남편과의 달콤한 추억을 떠올렸다.
한편 강소라는 지난 2020년 8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뒀다. 내년 1월 첫 방송하는 JTBC 새 예능 '강아지 유치원'에서 전현무와 MC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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