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36살' 정해인, 정소민과 열애설에 "결혼 하고 싶은데, 40살에 할 수 있나" ('용타로')[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4-11-21 06:15


'36살' 정해인, 정소민과 열애설에 "결혼 하고 싶은데, 40살에 할 …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해인의 '결혼운'이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채널 '용타로'에는 '정해인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정해인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그는 "결혼을 하고 싶은데 언제 해야 할지도 모르겠다. 너무 늦게 결혼하면 자식이랑 부모가 나이 차이가 많아질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 놓았다.

그러면서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 중요한 것 같다. 유머코드도 비슷한 사람이 좋다. 제가 웃음 장벽이 낮다. 말 장난, 언어유희가 정말 웃기더라"고 이상형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결혼은 급똥이다"라는 이용진은 "결혼은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찾아와서 갑자기 해버린다. 오랫동안 결혼을 꿈꾸고,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안 되더라"고 조언했다.

타로 카드를 뽑는 정해인에 이용진은 "팬들도 정해인이 80살이 됐는데 결혼 안 하고 있으면 좋아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해인도 "그러니까요"라고 맞장구를 치며 "40대에는 할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은 있는데"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36살' 정해인, 정소민과 열애설에 "결혼 하고 싶은데, 40살에 할 …
이후 타로점 결과 "자기가 하고자 하면 진행이 되는데 막상 그 순간이 되면 머뭇거리는 경향이 있다. 당분간은 결혼을 못할 확률이 높다. 40대에 결혼하는 건 때가 맞는다"고 밝혔다. 이에 정해인은 "진짜요?"라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상대 배우인 정소민과 열애설에 휩싸일 정도로 드라마 속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 바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