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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정해인이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에 "결혼은 급똥이다"라는 이용진은 "결혼은 갑자기 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갑자기 찾아와서 갑자기 해버린다. 오랫동안 결혼을 꿈꾸고, 결혼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안 되더라"고 했다.
타로 카드를 뽑는 정해인에 이용진은 "팬들도 정해인이 80살이 됐는데 결혼 안 하고 있으면 좋아할까?"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정해인도 "그러니까요"라고 맞장구를 치며 "40대에는 할 수 있을까 그런 마음은 있는데"라며 속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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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정해인은 최근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엄마친구아들'에서 최승효 역을 맡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12월 1일 오후 1시와 6시,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에서 2024 정해인 팬미팅 '아워 타임'(OUR TIME)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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