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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제 혼자다' 김새롬이 밝힌 전남편 이찬오의 근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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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보다 힘든 건 그 이후였다고. 김새롬은 "관계가 끝난 건 내 결정이라 괜찮았는데 커리어적으로 무너진 거다. 10년 동안 진짜 열심히 일하고 여행 한 번 못 갈 정도로 일했는데 섭외가 뚝 끊겼다. 그게 내 개인의 가정사로 와르르 무너지니까"라며 "그때 당시에 커리어에 정점을 찍고 있었는데 갑자기 없어지니까 태양이 없어진 것처럼 미래가 새카맣더라"라고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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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문불출한 이찬오는 2019년 연상의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이찬오의 아내는 유명 기업의 임직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뒤늦게 재혼 소식을 알린 이찬오는 "2017년부터 (현 아내와) 알고 지냈으며 가족과 친지만 초대해 2019년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찬오는 현재 강남구 도곡동에서 프렌치 레스토랑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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