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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영애가 단풍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한 근황을 공개했다.
특히 사진 속 올해 53세인 이영애는 클로즈업에서도 무결점 피부와 우아한 미모를 자랑하며 세월을 잊게 만드는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녀의 청순한 비주얼은 팬들에게 감탄을 자아냈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한편, 이영애는 1990년 CF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대장금',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봄날은 간다', '친절한 금자씨'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2009년 20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1년에는 쌍둥이 남매를 얻으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