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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믿듣탱' 태연이 돌아왔다.
태연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유튜브·틱톡 태연 채널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고 팬들과 가깝게 소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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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 적혀 있던 투 두 리스트 중 하나가 줄어들었어요. 꽤 성취감이 느껴집니다.
- 이번 앨범명이 '레터 투 마이셀프'인데, 본인 스스로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 & 리스너들에게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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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스스로에게는 '늘 하던 대로 하자'라고 전하고 싶고, 리스너들에게는 '앞으로도 계속 목 말랐으면 좋겠고 꾸준히 채워드리겠다'고 전하고 싶어요.
- 앨범 작업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한 곡 한 곡 타이틀 대하듯이 골고루 집중하고 신경 썼습니다.
-타이틀 곡 '레터 투 마이셀프'는 어떤 곡인지 & 어떤 감성을 전하고 싶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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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작 '투 엑스'가 현재까지도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며 롱런하고 있는데, 소감이 어떤가요?
솔직히 의외였어요. 그리고 감사해요.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을 해 주신 덕분인 것 같아요.
- 타이틀 곡 외에도 추천하고 싶은 수록곡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블러', 진한 무드의 알앤비 곡이라 지금 이 계절과 잘 어울리는 곡이에요.
-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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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터 투 마이셀프' 뮤직비디오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또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었다면 말씀해 주세요.
함께 촬영한 외국인 배우에게 한국말로 화내는 연기를 해봤는데, 평소에도 화가 별로 없는 편이라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 마지막으로 태연의 앨범을 오랫동안 기다린 소원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공연장에서 함께 즐기는 날을 상상하며 열심히 준비한 앨범인만큼, 몸과 마음으로 즐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