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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이동건의 '의자왕' 별명이 다시 한번 지상파에서 회자되면서 그의 과거 연애사가 재점화하고 있다.
허경환은 진행을 맡아 하다가 이동건에 대한 제작진의 질문을 읽으려다 "너무 세다"며 주저했다. 옆에서 대본을 본 김종국도 "이거 너무 세다"라고 당황할 정도.
겨우 용기를 낸 허경환은 이동건 어머니에게 "우리 아들 동건이의 공개 연애 횟수는?"이라고 질문했다. 이에 모두가 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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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동건의 아버지는 "우리 아들은 연애할 때 마다 다 공개하더라. 그래서 내가 '연예인인데 열애 사실을 감춰야지 왜 공개하냐'고 물었다. 그랬더니 아들이 '공개를 하는게 상대방을 존중하는 거다'라고 답하더라. 그런데 결국 의자왕 별명이 붙었지 않느냐"라며 안타까워 했다. 아버지가 안타까움에 말한 말이지만 '의자왕' 이미지를 더욱 각인시켰다.
이동건 아버지는 "본인은 솔직했을 뿐인데 내가 왜 의자왕이냐고 항변하고 있다"고 아들의 연애 철칙에 대해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이동건의 과거 연애사에 대한 파묘가 시작됐다.
이동건은 조윤희와 결혼까지 댄디한 스타일과 심성으로 눈에 띄는 남배우. 더욱이 열애 중에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는 당당한 데이트로 공개 연애까지 불사하는 상남자 스타일로 유명했다.
이동건과 과거 공개 연애했던 여배우들은 현재까지 활동 중이기에 이동건의 의자왕 타이틀로 또 한번 고통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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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는 김정민의 보험들을 체크하며 특히 사망보험을 보고 깜짝 놀랐다. 보통 사람들은 1~2억 정도 들지만 김정민은 질병 사망 시 2억 7천, 재해 사망 시 4억 1천만원을 보장받고 있었다고.
김정민은 "내가 38살에 결혼했고 11살 어린 아내를 만났다. 늦게 아이가 태어나서 막내가 초등학교 5학년생이다.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게 준비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보험을 통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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