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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가수 김정민과 배우 김승수가 천문학적인 보험료로 웃음과 충격을 동시에 안겼다.
방송 중 김정민은 치조골 이식수술 보험을 자랑하며 "보험사 손해가 막대해 2008년에 사라졌지만, 나는 2007년에 가입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 강아지의 450만원 수술비를 언급하며 펫보험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 김희철도 "펫보험 들어야겠다"고 공감했다.
김승수는 김정민의 4억 원 사망보험금에 놀라움을 표했고 김정민은 "아이들이 경제적으로 힘들지 않게 마지막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살아있을 때 선물을 주라"며 아이디어를 내놨고 김정민은 커피 한 잔 정도가 자신의 유일한 행복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