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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김정현과 금새록이 묘한 로맨스로 설렘을 선사했다.
한국으로 돌아온 태웅은 가족들의 폭풍 문자에 곧장 청렴 세탁소로 달려갔다. 건물주라는 사실을 숨긴 이유를 털어놓으며 가족들과 화해하는 장면은 뭉클한 감동을 자아냈다.
한편, 상무 자리에서 쫓겨난 강주는 대기발령을 받고 아버지 승돈에게 무릎 꿇고 용서를 구했지만 승돈은 "영화로 가라"며 냉정히 등을 돌렸다.
16회는 시청률 18.1%(닐슨 코리아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무림(김현준 분)이 축의금 장부를 요구하며 만득(박인환 분)과 길례(김영옥 분)를 당황케 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19.9%를 기록해 웃음을 선사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