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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깡말랐던 67kg '아육대' 시절 공개..아이돌 비주얼 깜짝 ('대장이반찬')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4-11-18 07:47


이장우, 깡말랐던 67kg '아육대' 시절 공개..아이돌 비주얼 깜짝 (…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장우의 13년 전 깡마른 시절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MBC '대장이 반찬'에서는 샤이니 키, 민호가 등장해 김대호와 이장우와 밥 친구로 함께 했다.

김대호가 민호와 초면이라고 하자 이장우는 "난 민호 씨를 많이 봤다. '뮤직뱅크' 할 때도 많이 봤고 제가 옛날에 '아육대' 수영을 나간 적이 있는데 그때도 봤다"라고 떠올렸다. 이장우의 과거도 함께 자료화면으로 전파를 탔는데 67kg 깡마른 시절이 눈길을 끌었다. 이장우는 "제가 수영을 할 때 저 앞에 누가 있었는데 민호 씨였다"라며 민호의 남다른 수영 실력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장우, 깡말랐던 67kg '아육대' 시절 공개..아이돌 비주얼 깜짝 (…
그런가 하면 민호는 이장우 못지않게 대식가지만 살이 찌지 않는 체질이라고 밝혔다. 키도 "민호는 천성적으로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라고 말했고 이장우는 "그 말은 내가 듣기 좀 거북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민호는 "저는 진짜 살 찌우는 게 어렵다. 오해하지 마시라"라며 나름의 고민을 털어놨고 김대호는 "장우도 살 어렵게 찌운 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장우는 "진짜 돈 많이 들었다"라며 웃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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