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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김광수 대표가 티아라 왕따 사건을 언급해 논란을 부른 가운데, 이번에는 이혼한 김승우, 이미연의 실명을 꺼냈다.
또 김광수는 "이미연 씨를 캐스팅한 이유는 청룡영화상에서 '물고기 자리'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그때 '친구 같은 승우 씨에게 고맙다'는 말을 해서 저 친구 캐스팅해야겠다고 했다"고 했다.
이어 "김희선 씨를 하려고 하던 중에 방송을 보고 이미연으로 섭외를 바꿨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
홍현희는 깜짝 놀라 "그때 이혼 하고 나서인가"라고 물었고, 김광수는 "이혼 후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김광수는 '명성황후' OST와 관련해 "그때 앨범을 모두 미국에서 제작을 했다. 또 조수미씨에게 가창료를 2억을 드렸다. 당시는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김승우와 이미연은 지난 2000년 결혼 5년만에 이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