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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은진이 임영웅의 연기력과 성품을 극찬했다.
안은진은 임영웅의 연기력에 대한 질문에 "너무 잘한다. 아무래도 노래를 잘하니까 소리랑 감정이 너무 좋았다"고 극찬했다. 이어 "일단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기했다. 어디서 절대 볼 수 없을 거 같았는데 유니콘인가 싶었다"며 "엄마랑 이모가 다 사인 꼭 받아달라고 해서 어렵게 부탁드렸는데 다 해주셨다. 덕분에 대리 효도 많이 했다"며 고마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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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다른 출연자들은 "오늘 실망 많이 하겠다"며 걱정했고, 안은진은 "이미 '전참시'를 통해서 많이 봐서 어떤 모습인지 알고 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최다니엘은 안은진에 대해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연인'에 출연하지 않았냐. 너무 좋다"며 버벅거리더니 급하게 악수를 청하며 "친해지자"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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