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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결혼 전 이루고픈 '버킷리스트 수첩'을 깜짝 공개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김종민은 '결혼 19년 차'이자 세 아이의 아빠인 코미디언 김대희를 찾아가 결혼에 대한 조언을 청한다. 이에 김대희는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여자친구가 있는 만큼 곧 정식으로 인사를 드릴 날이 올 것이다. 그때는 (여자친구 부모님과) 첫 식사 자리니까 무조건 많이 먹어라"고 진지하게 조언한다. 하지만 김종민은 "다이어트 중이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 이에 극대노한 김대희는 "XX놈!"이라고 호통쳐 김종민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직후, 김대희는 예비 사위로서 점수 따는 현실적인 방법을 리얼하게 알려줘 김종민에게 큰 깨달음을 안긴다.
나아가 김대희는 "부부 관계가 좋은 비결에 대해서도 좀 알려 달라"는 김종민의 추가 요청에 예상치 못한 대답을 들려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과연 김대희가 밝힌 '좋은 부부 관계를 유지하는 노하우'가 무엇일지, 김종민의 첫 신랑수업 현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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