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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남편과의 연애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강수정은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소개팅 많이 했다. 조건도 많았다"면서 "이지적인 외모와 똑똑함, 내가 좋아하는 팔뚝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현충일날 남편과 만났다는 그는 "반팔을 입고 나왔는데, 팔뚝이 내가 좋아하는 모습이었다"고.
이에 당시 남편과의 열애가 공개된 사진이 언급되자, 과거 KBS 예능 '여걸 식스'를 통해 인연을 맺은 현영은 "강수정의 연애 사실을 눈치챘다"고. 현영은 "어느 날부턴가 수정이가 명품 가방을 메더라. 그리고 촬영이 끝나면 총알같이 사라지더라. 그래서 눈치를 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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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수정은 2008년 재미교포 금융종사자와 결혼했으며 6년 만인 2014년 아들 제민 군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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