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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배우 라리사 마노반으로서의 첫 연기 도전에 본격 나섰다.
이번 시즌3는 태국을 배경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리사는 태국의 호텔 직원으로 등장해 팬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전했다. 예고편 속 리사는 호텔 직원 유니폼을 입고 "Welcome to the White Lotus in Thailand, ka"라고 인사하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현지 분위기를 더했다.
리사의 이번 출연 소식은 지난 2월 미국 버라이어티를 통해 처음 보도된 바 있다.
이로써 리사는 블랙핑크 멤버 중 세 번째로 연기에 도전하는 멤버가 됐다. 앞서 다른 멤버 지수와 제니는 각각 '설강화'와 '더 아이돌'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새로운 출발 신호탄을 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