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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이민정과 김지석이 새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7년 차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김지석은 백미영의 남편이자 지앤화이트의 공동 대표인 지원호 역할을 맡는다.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미영에게 첫눈에 반해 연애 6개월 만에 프러포즈한 지원호는 결혼 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건을 겪으며 위기를 맞는다.
'그래, 이혼하자' 제작진은 "이민정과 김지석의 강렬한 시너지가 안방극장에 큰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며, 두 배우의 섬세한 연기가 극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는 2025년 상반기 방송과 글로벌 OTT 플랫폼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