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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성매매 의혹을 받고 있는 최민환이 빠진 2인조 공연을 무사히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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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12월 최민환과 이혼한 라붐 출신 율희는 지난달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업소에 출입하고 자신을 성추행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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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는 "둘의 사생활이었고 이렇게 되어버렸지. 잘못한 건 인정하고 머리숙여 사과해야지. 그래도 우리 모두 너무 쉽게 다 믿지는 말아야지. 나는 또 지켜내야지. 버텨야지. 그게 우리겠지. 내가 할 수 있는 건 돌덩이를 맞아가며 앞으로 나아가는거지"라고 최민환을 옹호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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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최민환의 잘못을 지적하는 팬의 댓글에는 "성매매가 아니고 성매매 업소가 아니라면? 지금 하는 말 책임질 수 있어?"라는 댓글을 남겼다 지워 논란이 일었다.
이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4' 무대에서는 "사실 너무 우울했다. 세상이 억까하는 기분이었는데 감사하다. 죽을 때까지 음악하겠다. 감사하다"고 말해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