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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채림이 조심스레 당부의 말을 남겼다.
채림은 5일 방송된 '솔로라서'에서 아들과 전 남편이 지난 4월, 약 7년만에 재회했다면서 "헤어지고 나서 첫 만남이었다. 제게 1순위는 아들 민우라서 (전남편을 볼 때 내가 겪었던) 아픔은 잠깐 접어도 된다. 잊어버리면 된다. 내겐 끝난 인연이지만 아이에게 끝날 수 없는 인연이다. 아들이 아빠가 보고 싶다고 해서 '아빠를 오라고 하자'라고 해 성사됐다"라고 밝혔다. 당시 부자는 번역기를 통해 대화를 나눴고 아들은 열심히 중국어를 배우고 있는 상황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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