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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종국의 고백에 어머니가 못마땅한 표정을 감추지 못?다.
대만에 도착한 '미우새' 母子들은 총무 김희철의 거침없는 공금 사용 덕에 호화 여행을 즐겼다. 지난 父子 여행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에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아버지들은 "우리 때보다 세게 논다"라며 언짢은 기색을 내비쳐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나 웃음도 잠시, 남은 회비를 확인하던 김희철은 크게 당황했다. 지갑 상태를 확인한 아들들은 김희철을 향해 분노를 표현했고, 이어진 김희철의 돌발행동에 점잖은 이동건조차 발끈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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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았다는 '제1회 母벤져스 투어'는 11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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