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나라는 이상형에 대해 묻자 "자상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 나쁜 남자를 별로 안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덱스는 "어렸을 때부터 수많은 플러팅을 받았기에 따뜻한 남자는 별로라고 생각할 줄 알았다"라고 묻자 권나라는 "우리 아빠가 자상해서 난 아빠가 이상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헬로 비너스 멤버들과 연락하며 지낸다. 뮤지컬이나 연기를 하는 친구도 있고 결혼해서 아기가 있는 친구도 있다. 멤버의 결혼 소식을 들으면 나와는 먼 얘기 같았다. 하지만 정말 나와 맞는 좋은 사람이 있으면 좋을 것 같더라. 원래 비혼이었는데 바뀌었다. 대화가 정말 맞고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면 결혼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권나라는 2012년 헬로비너스로 데뷔했으며 이후 배우로 전향,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 '닥터 프리즈너', '이태원 클라쓰' 등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