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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명서현이 정대세와 시어머니의 독대를 지켜보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그러나 변호사 양소영은 "대세 씨가 힘들어 한 부분도 충분히 공감이 되고, 어머님이 얘기하신 부분도 공감이 된다. 나는 사실 아까 대세 씨가 문을 열고 들어갈 때 형이 이야기했던 것처럼 정말로 서현 씨의 편이 되어서 서현 씨를 위해 가는 첫걸음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문 열고 들어가는 순간 나도 굉장히 기대했다"며 "근데 어머니하고 얘기를 나눈 걸 보니 똑같이 나로 돌아가서 엄마와 아들의 이야기로 끝났다는 느낌이 든다. 정말 서현 씨의 남편으로서 이야기하러 가고 듣고 온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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