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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겸 음악프로듀서 박진영이 저작권료 1위 곡에 대해 언급했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박명수가 트와이스, 있지를 언급하자 "걔네가 잘돼야 한다. 제가 잘되고 못되고는 회사 영업이익에 크게 상관없다. 저는 현장감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한 거고 회사 수익은 그들에게 달려있다. 저보다 트와이스, 있지가 중요하다. 우리 있지. 이번 신곡이 중요합니다 여러분. 직원 수가 많아서"라며 있지의 성공을 간절하게 바라 눈길을 끌었다.
또 박진영은 "저작권료 1위 곡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트와이스 곡을 꼽으며 "트와이스 곡은 단위가 아예 달라 많이 놀랐다. '날 떠나지마' 와 '왓 이즈 러브'는 100배 차이가 난다고 보면 된다. 단위를 잘못 본 줄 알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진영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도 트와이스곡 저작권료에 대해 "미국에서는 한 곡만 히트하면 몇십억을 번다는 얘기를 한 적 있는데 근데 진짜 그렇게 되더라"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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