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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신랑수업' 김종민이 11살 연하 여자친구와 달달한 애정을 과시한다.
훈훈한 분위기 속, '은박 커플'의 하루가 펼쳐진다. 차 뒷자리에 나란히 앉은 두 사람은 평소와 달리 초조한 모습이다. 잠시 뒤, 은가은은 "나 손이 차가워졌다"라고 긴장감을 드러내고, 박현호는 얼른 은가은의 손을 잡아준 뒤, 자연스레 뽀뽀까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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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교감' 이다해는 "방심했을 때가 타이밍인 것 같다"며 "저희 같은 경우엔, 지인 모임이 있었는데 그날 몸이 너무 안 좋아서 대충 입고 갔다. 그런데 세븐 씨가 와인 테이스팅을 하자면서 내 눈을 가린 뒤 노래를 불러줬다. 또, 프러포즈 선물을 줬는데, 그때 갑자기 눈물이 났다"고 말한다. 이에 이승철은 "(반지 알이) 너무 커서?"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박현호가 '눈치 고단수'인 은가은에게 들키지 않고 프러포즈를 할 수 있을지, 박현호-은가은의 행복한 하루와 '신입생' 김일우의 당찬 출사표와 첫 신랑수업 현장은
한편 김종민은 1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2년 넘게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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