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흑백요리사' 안성재 셰프가 첫 CF를 촬영하며 깐깐한 멘트로 눈길을 끌었다.
이 안창살과 채소와 치즈 그리고 버섯들이 들어가 있는데 이 맛의 조화가 고기랑 너무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프랜차이즈에서 만든 샌드위치 치고는 꽤나 만족스러운 것 같습니다. "라고 평가한다.
그러면서도 "이 정도 가격에 이 정도 퀄리티면 가끔 가서 먹을 것 같아요"라고 덧붙여 깐깐한 셰프의 이미지를 살렸다.
한편 안성재 셰프는 2015년 레스토랑 '모수 샌프란시스코'를 열었고 8개월 만에 미쉐린 별 1개를 받았다. 이후 서울로 돌아와 2017년 용산구 한남동에 '모수 서울'을 열었다. 2023~2024년 국내 최연소 셰프로 미쉐린 별 3개를 받았다. 국내 유일의 미쉐린 별 3개 레스토랑이다. 특히 최근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인 안성재는 백종원보다 더 높은 화제성을 자랑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