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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변우석이 글로벌 스타로 입지를 굳혔다.
당시 변우석은 초대된 스타들 중 세계 네티즌들의 가장 많은 투표를 받으며 프라다의 눈도장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성수동에서 열린 프라다 행사에 초대됐지만 몰려드는 인파 때문에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돌아가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당시 성수동의 좁은 도로변에 수백여 명의 인파가 몰리고, 차량까지 뒤엉키며 현장은 아수라장이 됐다. 결국 차량 접촉 사고가 발생하고 경찰까지 출동했다. 프라다 측은 안전사고를 염려해 변우석과 카리나의 행사 참석 취소를 공지했다.
변우석은 개인 계정 팔로워 1141만을 보유한 스타로 영향력도 갖췄다.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으며 현재 10여개의 굵직한 분야별 브랜드 광고 모델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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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변우석은 올해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의 리드 보컬이자 톱 배우 역을 맡아 변우석 신드롬을 일으켰다. 그가 드라마 속에서 부른 노래까지 국내음악 차트 뿐 아니라 빌보드 차트까지 차트인해 노래실력까지 인정 받은 바 있다. 드라마의 성공에 힘입어 최근 2024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를 8개 도시에서 진행해 성황리에 마쳤으며, 총 12회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
현재 변우석은 차기작을 찾고 있으며 시장에 나온 대본의 대부분이 변우석에게 갈 정도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캐스팅 1순위'로 손꼽히는 배우로 부상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