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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안성재 근육질 몸 이정도였어?
'흑백요리사'는 20명의 유명 셰프 '백수저'와 재야 고수 '흑수저' 80명이 펼치는 요리 대결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공개 첫 주 글로벌 비영어 TV 부문 1위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안성재는 백종원과 함께 심사위원으로 활약하며 프로그램의 성공에 기여했다.
인터뷰에서 안성재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히며 "예능적 요소나 갱 없이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원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음식을 굉장히 심각하게 다루는 사람이라 셰프들이 웃음을 주는 캐릭터가 되길 원하지 않았다. 외식업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멋진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이 목표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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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에 대한 기대감도 언급했다. 안성재는 "시즌2 심사위원 제안이 들어오면 그때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뒀다. 한편, 다른 글로벌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섭외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제안이 왔었다"며 "내가 기여할 수 있고 일정이 맞으면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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